오늘 날씨도 좋고 하다보니 모닝 펌을 하기로 결정햇네요.
자주 다니는 미용실에다가 미리 예약을 해놓고
개인이 운영하다보니 여는시간이 대중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가격도 아침에 하는게 더 저렴하고 잘 나오는것 같아요.
몇달만에 하는거라 머리도 컷트도 하기로 했네요.
오늘은 원장님이 아니라 직원분만 출근을 하셨더라구요.
남자직원이면 당연히 제가 안다녔겠죠..ㅋㅋ
게다가 실력도 좋고 외모도 뛰어나서 제가 자주애용하고 있습니다.
한시간정도 걸리기에 하는동안 뭘하지 고민하다가 너무 심심해서
폰게임을 할까..채팅을 해볼까 하다가
심톡 이라는 친구가 알려준 어플로 온라인세상에 빠져보네요.
제 주위에 있는사람들과 대화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현실에서 못이루는걸 온라인에 제왕이 되보자 생각을하고
나이를 공개했더니 다 나가버리네요. 또다시 혼자가 되버리니 허탈하고..
역시 안되는사람은 안되나보구나 하며 유유히 퍼머가 될때까지 잠만 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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